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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만성질환교실 운영

2017-05-25 00:00:00

성동구,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만성질환교실 운영
(사진=성동구청)

[팸타임스=지미옥 기자] 성동구 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만성질환교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월요일에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3월, 4월에 당뇨병교실과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고혈압교실이 진행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습관 변화와 만성 스트레스, 고령화로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교실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법, 약물복용 실천, 식단교육, 운동요법 및 한의학적 접근 등 참여자들에게 정보 공유와 함께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교실을 통해 합병증 예방법과 자기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려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다"고 전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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