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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로 신생아용 모자 만드는 할머니

Jennylyn Gianan 2017-07-21 00:00:00

뜨개질로 신생아용 모자 만드는 할머니
사진출처 : 맥스픽셀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올해 90세인 바바라 로우는 뜨개질을 좋아한다. 뜨개질로 바쁘게 지내지만 자신과 가족을 위한 스카프등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신생아를 위한 작은 모자를 만든다.

바바라는 2009 년부터 신생아용 모자를 뜨기 시작했으며, 부모들이 바바라의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을 경우 쉽게 제거 할 수있는 챙과 꽃이 달린 모자를 부드러운 실을 사용해 뜬다.

모자 한개 뜨는 데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바바라는 "90세가 되면 쑤시고 아프지만 뜨개질 할때는 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며"일에 집중하면 다른 생각은 나지 않는다. 인생의 시간은 제한되서 떠나면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한다"라고 할머니는 말했다.

바바라 뿐만 아니라 올해 86세인 에드 모잴리도 신생아를 위해 뜨개질을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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