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모기 박멸을 위한 연구 시작해

Jennylyn Gianan 2017-06-16 00:00:00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에서 거미와 전갈을 이용한 모기 박멸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세계 각국의 연구진이 모여 거미와 전갈의 독으로 모기를 박멸시킬 수 있는 균상종을 만드는 연구가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연구원 측은 "이번 연구에서는 모기를 자연살상하는 곰팡이 균을 사용한다"며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이 곰팡이가 모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사막 전갈과 호주에 서식하는 깔때기그물거미의 독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당 연구의 곰팡이균은 사람에게 무해하며 곤충의 몸 속에서만 독소를 방출한다고 밝혀졌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