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외 정세가 불안하다. 국내에선 조국 전 장관의 각종 의혹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는 상황에서, 검찰개혁과 청와대 수사를 둘러싼 문재인 정부와 검찰간의 대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다른 정당들도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강하게 대립하면서 국회가 시끄럽다. 이런 어수선한 와중 선거법 개정과 함께 2020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더 혼돈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2020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5일 수요일이다. 중요한 선거가 있는 날은 공휴일로 지정돼 있으나 일반 기업들에게 강제되는 사항은 아니다. 후보자 등록은 3월에 진행되며 4월 2일부터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투표 시간은 정식 선거일과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반영된다. 이번에 진행될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첫 총선이기도 하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4년 전인 2016년에 이뤄졌다. 당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박근혜가 재임 중이었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결과 발표 전까지만 해도 집권당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10석에 비례대표 13석을 더해 총 123석을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고, 당시 새누리당은 지역구 105석에 비례대표 17석. 총 122석을 얻었다. 여당보다 야당이 커진 것이다. 그리고 터진 국정농단 사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과 대한민국 최초 탄핵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다.
2017년 다소 이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문재인 후보,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이란 새 이름을 단 보수정당에선 홍준표 후보가 나왔다. 결과는 문재인 후보의 압승이었다. 무려 20%가 넘는 격차로 문재인 후보는 제 19대 대통령으로 임명됐다. 이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2년이 훌쩍 지났다. 임기는 오는 2022년 5월 10일까지. 아직 2년 이상 남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패배할 수 없는 총선이다.
한편, 올해에는 미국도 큰 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3일, 미국의 2020년 대통령 선거다. 지난 2016년 비정치인 기업가 출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미국은 물론 세계가 크게 변화됐다. 임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미국에서는 트럼프 재선 움직임과 트럼프 탄핵 움직임이 함께 보이고 있다.
2020 총선 날짜 언제? 문재인 정권 임기 중간 평가...미국 대통령 선거도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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