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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고발자 김상교, 사건 물러났던 이유는? '태풍이 오려나' 최근 SNS 게시글 보니 셀카와 함께 적은 문구 화제

박경태 2019-10-03 00:00:00

김상교, SNS로 근황 소식 전해
버닝썬 고발자 김상교, 사건 물러났던 이유는? '태풍이 오려나' 최근 SNS 게시글 보니 셀카와 함께 적은 문구 화제

버닝썬 사건 고발자인 김상교 씨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김상교 씨는 개인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말끔한 수트차림의 김상교 씨는 거울 셀카를 남기며 '우산은 원래 혼자 드는 거 잖아'라고 적었다. 이어 '태풍이 오려나'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같은 날 김상교 씨는 개인 SNS 스토리에 회색 바탕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김상교 씨는 버닝썬 사태 관련 최초 고발자다. 김상교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후 자신의 SNS 및 청와대 국민청원에 클럽의 성폭력, 성매매 관련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김상교 씨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모두 고마웠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제가 물러나야 할 지점을 이곳이라고 정해 놨었다"라며 "미안하다 이제 저는 물러난다"고 밝힌 바 있다. 

버닝썬 사태 관련, 당시 김상교 씨는 물러나는 이유로 "제 꿈을 다시 찾으러 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3일 오전 한 매체의 김상교 씨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되면서 버닝썬 사태가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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