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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충격 고백 "당차고 섹시한 가인이 얼마나 힘들어서" 걱정과 응원 봇물...대마초란?

이동훈 2017-06-05 00:00:00

[FAM타임스] 가인 충격 고백에 많은 걱정과 진심어린 응원을 담은 글들이 달리고 있다.

"당차고 섹시한 가인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가인 힘냈으면 좋겠다.." "인스타 가보니 가인자체가 지금 멘탈이 많이힘든거같음.. 여튼 요번 폭로전으로 연예계숨은약쟁이들다 발각되기를" 등이다.

가인이 언급한 대마초는 일명 마리화나(marijuana)라고도 한다.

두산백과 사전에 따르면 대마초는 이 대마의 잎과 꽃에서 얻어지는 물질로서, 4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이중에는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과 카나비놀(cannabinol, CBN) 등의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s)가 약 60여 종이나 포함되어 있다.

대마초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식욕이 증가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반면 입이 마르고, 눈이 충혈되기도 한다. 장기간 대마초에 노출된 경우에는 단기 기억력이 짧아지고, 운동감각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여성이 대마초를 피우는 경우에는 난소에서 난자가 생산되지 않거나 미성숙한 난자를 생산하게 된다. 그 결과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진다. 임신 중에 대마초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카나비노이드 등의 화학물질이 혈류를 타고 태반으로 흘러 들어가, 태아에 영향을 미쳐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가인 충격 고백 당차고 섹시한 가인이 얼마나 힘들어서 걱정과 응원 봇물...대마초란?

앞서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자친구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사람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자친구라 해도 주지훈씨 친구인 박정욱씨가 제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 했죠. 정신이안 좋았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따위"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가인은 "이미 합법적 모르핀 투여 중이니깐 너희들도 억울하면 피고 감옥에 가든 미친듯이 아파서 모르핀을 하든 해라.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지 말라"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이동훈 기자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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