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소속 닉 피어슨은 BBC 뉴스를 통해 "공룡 중 일부는 몸집이 아주 컸지만, 흰긴수염고래는 가장 큰 공룡보다도 훨씬 더 커대했다. 사람들은 이러한 거대발육 현상을 지질학적으로 그거 과거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지구에서 거인들과 함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The research B'라는 학술 협회 저널에 실린 이 연구는 최근 긴흰수염고래에게 발생한 거인증을 증명했지만, 다른 종류의 수염고래에서도 이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는 주목할 점은 두 가지다. 첫째로, 백여 년 전의 상업적 포경은 고래의 개체 수를 감소시켰고, 그들 전제는 아니더라도 대다수는 말살됐다. 이미 포경에 대한 국제적인 활동 중단이 요구됐고, 이는 긴흰수염고래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문제는 기후 변화다.
연구원들은 이 연구를 '매력적이고 중요한 연구'라고 평했고, 이 동물들 중 일부가 살아야할 생태학적 측면을 강조했다. 피어슨은 "총 90종의 고래가 있다. 그들은 다양한 집단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먹이를 찾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하는 돌고래와 크릴 새우와 같은 매우 전문적인 먹이를 찾는 흰긴수염고래와 같은 생물체들은 현재 남아 있는 안정성에 의존하는 체계 내에서 진화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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