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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무명시절 생활고 '눈길'… "가스 끊겨 국을 못댑혀"

안형석 2017-04-21 00:00:00

[FAM타임스] 최대철의 무명시절 생활고에 대한 발언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배우 최대철이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최대철, 무명시절 생활고 '눈길'… 가스 끊겨 국을 못댑혀

그는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명시절을 생활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대철은 "어느날 가스가 끊겨서 아내가 국을 못 댑혀 주고 있었다"며 "돼지 저금통에서 잔돈을 꺼내들고 웃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내가 잘 못 살았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는 "남편은 미안한 마음에 그런 게 있을 수 있는데 무명생활이 금전적으로 힘들었지만 다른건 힘든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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