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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0년 확정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최소 무기징역 혹은 사형제도 부활시키자"라는 네티즌들 의견 '눈길'

안형석 2017-04-14 00:00:00

[FAM타임스] 징역 30년 확정된 일명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은 김모씨가 지난해 5월 17일 새벽 1시께 서울 강남역 한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A씨(23.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숨지게 한 사건이다.

당시 김씨가 여성 피해자를 노려 범행한 사실이 알려져 '여성혐오'에 범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징역 30년 확정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최소 무기징역 혹은 사형제도 부활시키자라는 네티즌들 의견 '눈길'

13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씨를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한 치료감호와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그대로 유지됐다.

이 소식에 "kmso**** 최소 무기 징역이 아니냐???" "toj1**** 30년동안 공짜밥을 준다고..? 진짜 사형제도 부활시켜야 한다.. 아무리 인권이 중요하지만 인간다운 삶을 살고있나?" "folt**** 사형제도 부활시키자" 등 무기징역 혹은 사형제도 부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글에 공감이 많았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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