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5분 남기고 공포물 각본...토트넘 손흥민 결승골, 다 잡은 스완지 '미끄덩'

이동욱 2017-04-06 00:00:00

5분 남기고 공포물 각본...토트넘 손흥민 결승골, 다 잡은 스완지 '미끄덩'

아시아 선수로는 첨으로 EPL 최다골의 오른 손흥민의 결승골이 인상적이다.

그는 6일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와의 원정경기인 EPL 31라운드에 출장해 후반 막판 천금 같은 한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그는 리그 9호골이자 시즌 16골을 올시즌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많은 득점을 성공시킨 EPL선수가 됐다.

이날 팀은 전반 11분 스완지에게 한방을 내주며 후반 88분까지 끌려가는 패색이 짙은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 막판 알리로 이어져 손세이션의 해결사까지 한방이 터지면서 완전 뒤집힌 것.

후반 43분 알리의 골로 동점을 만든 이후 그의 골까지 이어지면서 팀은 벼랑 끝에서 빠져 나왔다.

이후 또 후반 말미에 추가골까지 이어지면서 팀은 3-1 승리를 따냈다.

(SBS스포츠캡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