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 없이 시청자들에게 전파를 손석희 홍준표 설전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 앵커와 자유한국당 홍 대선후보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때 아닌 양측의 설전으로 마무리된 것.
이날 손 앵커는 홍 후보에게 같은 당 후보의 '친박' 여부를 따져묻자 홍 후보는 "본인이 친박 아니라 했으니 아니라고 봐야한다"고 응수했다. 제차 손 앵커가 집요하게 묻자 홍 후보는 "그럼 손 박사 보고 내가 민주당원이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실래요?"라고 하며 "아니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본인 말을 믿어야지"라고 했다.
또 홍 후보는 계속되는 질문에 다소 불편한 듯 "그거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이야기하지 뭘 자꾸 따져요"라고 불편한 듯 발언을 이어가다 "그거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그냥 편하게 물으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무자격 후보'라는 발언에 대해 "그건 내가 답변을 하지 않겠다"며 "그거 자꾸 답변을 하게 되면 기사를 만들어주지 싶어서 대꾸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즉답을 거부했다.
이후에도 인터뷰는 별다른 성과 없이 9분 이상이 지속됐고, 통상 5분 내외로 진행되는 타 인터뷰에 비해 길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더욱이 이후 별다른 소득없이 홍 후보의 날선 반응과 이에 대한 손 앵커의 반응 등이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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