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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결별 김고은, '곱게 자라라고...아버지가 "아기 때 안 예쁘다며 지어준 이름"

이동욱 2017-03-22 00:00:00

신하균 결별 김고은, '곱게 자라라고...아버지가 아기 때 안 예쁘다며 지어준 이름

배우 김고은의 이름에 얽힌 비화가 새삼 화제다.

앞서 그녀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서 전현무는 그녀에게 이름 얘기 도중 "누가 지어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히며 "처음에 저 태어났을 때 간호사 분이 제 얼굴을 보고 '공주님이에요'라고 당황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아빠가 저를 딱 안았는데 생각같이 예쁘지는 않았다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라면서 곱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지가 '고은'이라고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그녀는 신하균과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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