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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33인 논란 속 설민석, '우리는 섬이 됐다...통일이 돼야 하는이유는?

이동욱 2017-03-17 00:00:00

민족대표 33인 논란 속 설민석, '우리는 섬이 됐다...통일이 돼야 하는이유는?

민족대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설민석의 과거 통일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그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한 패널을 향해 "아까 보니까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제동에게 "우리나라는 반도냐, 대륙이냐"고 돌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제동은 "반도"라고 답했지만 정답은 '섬'이라고.

이네 그는 "우리는 섬이 됐다. 고립됐다. 북으로는 항공기도 갈 수 없다"면서 "통일이 되면 영어 장벽도 취업 장벽도 무너지지 않을까"라고 '통일'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전했다.

이어 통일에 들어갈 비용과 이익을 산출해 "경제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통일을 바라는 마음부터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민족대표 30여 인의 행적에 대해 술판으로 비유하는 등 논란이 일자 이날 자신의 소견과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 JTBC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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