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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프로젝트 탄생

송기란100 2017-03-09 00:00:00

'1인가구,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프로젝트 탄생
(ⓒ Clipartkorea)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지역 주민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프로젝트가 나왔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센터는 '식사합시다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살사 합시다'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와 '용답동 마중물 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식사를 요리해 먹는 프로젝트다.

첫 방문은 올해 빈 00(만 79세) 어르신 댁이다. 빈 어르신은 이달 10일 생일을 맞는다. 프로젝트 추진단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이민채 용답동장은 "사회문제로 대두한 고독사와 자살은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지역 주민이 함께 밥을 먹으며 관계를 지속해서 형성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프로젝트를 추진한 계기를 설명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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