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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법을 배워라

Jennylyn Gianan 2017-08-18 00:00:00

놓아주는 법을 배워라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살면서 인생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때가 있다.

살다 보면 타인과 관계를 맺지 못하며 자신을 그룹의 일부가 될 자격이 없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보는 독자는 마음을 넘나드는 많은 생각이 있을 것이며, 어쩌면 과거의 남자 친구에게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몇 달 동안 자신에게 매달리는 남자와 데이트를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옳은 일일까?

베카 마틴은 생각 카탈로그(Sought Catalogue)에 기고한 기사에서 "그가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해서 모든 상황이 예전보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옛 연인에게 돌아가는 것은 더 나아지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작성했다.

따라서 옛 연인에게 돌아가는 것은 과거의 추억을 그리워할 뿐,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가서 옛 연인과 함께하게 되면 첫 주는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평화로울 것이다.

그러나, 점차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옛 연인과 다시 트러블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다시 다친 마음과 외로움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생각 카탈로그의 저자인 랜스 나바로는 "관계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타인을 놓아주는 법을 배울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을 붙잡지 말아야 한다. 집착이 강한 경우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얽매여 있다.

나바로는 또한 "우리가 혼자 남겨진 존재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우리를 옛 연인에게로 이끌고, 그것은 우리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다.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그들을 놓아주면 뒤로 당기고 있는 것에서 자유로워지며 인생이 자신에게 던지는 도전에 맞설 수 있게 된다.

갈라진 길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이제 자기 발견을 위한 여행을 시작하고,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

결점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강점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낯선 장소에 발을 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혼자 있기가 두렵다는 이유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의 옆을 지키도록 붙잡아서는 안 된다.

나바로는 "누군가가 자신의 옆을 지키도록 붙잡는 경우 우리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가장 큰 범죄를 저지른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이 본인의 진정한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혼자서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외에도 타인에게 무조건 져주는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고, 지금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남은 인생을 상대방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곧 서로의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신념은 상대방의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서로 반대 성향의 사람끼리 끌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항상 그렇진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어딘가에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사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 카탈로그의 또 다른 기고자 숀 래는 "편안함을 넘어선 진실성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을, 고통 대신 사랑을, 어둠 대신 빛을, 너 대신 나를, 무조건 긍정하기 보다 싫을 땐 싫다고 말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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