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땅을 치며 후회할...YG캐스팅 거절

이동욱 2017-02-23 00:00:00

YG캐스팅에도 거절해 후회를 했던 류현경이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한 방송에서 그녀는 "랩퍼가 꿈이라, 어렸을 때 30살 전에는 꼭 랩퍼로 데뷔하겠다고 마음먹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살 때 지누션 팬사인회에 가서 지누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었다. 그런데 내가 '저 연기잔데요'라며 거절했다"며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랩실력에 신동엽은 "가수를 했었으면 더 큰 후회를 했었을 수도 있다. 양현석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거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가수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