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지미옥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설연휴 기간 혼자 지내는 1인가구 고객을 위해 '사골떡만두국'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사골떡만두국은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에 손만두를 곁들인 상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사골육수 농축젤이 녹아 국물을 생성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주요 구성은 떡국떡, 김치만두 1개, 고기만두 2개, 사골육수농축젤, 고기고명, 고명지단, 대파채 등이며,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볶음김치를 별도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설연휴 미귀성 고객 및 연휴를 혼자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해 떡국을 즐기는 설 명절의 특수성에 따라 사골떡만두국을 출시했다.
관계자는 "손만두와 고기고명, 고명지단 등을 넣어 설날에 끓여 먹는 명절 떡만국으로 손색이 없는 상품"이라며 "설연휴를 혼자 보내며 떡국을 끓여 먹기 힘든 1인가구들도 충분히 설날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