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지미옥 기자] 미니스톱은 내년 설을 맞아 총 42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세븐 일레븐은 최근 1인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전통적인 정육과 청과에서 벗어나 혼밥, 혼술, 포미족을 위한 간편식과 캐릭터 상품, 소형 가전과 주방용품 등을 기획했다. .
혼밥족이 간편히 조리해 먹기 편한 '홍석천&이원일 천하일미 떡갈비'를 비롯해 캐릭터 캐릭터를 활용한 소형 가전 제품인 '마이프렌드 미니 가습기', '라인프렌즈 브라운 공기청정기'등이 그 예다.
또 저가 선물세트 비중도 늘렸다. 전체 선물세트 가운데 5만원 이하 상품을 45% 가까이 늘리고, 고가 위주의 정육, 청과, 수산물 선물세트에 5만원 이하 상품을 추가 구성했다. 또 카달로그에 5만원 이하의 '맞춤형 선물세트' 코너를 별도 마련하여 고객들이 김영란법에 맞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건강 관련 상품도 마련했다. 새해 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들을 위해 유승옥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 S3, 숀리 원더코어2, 숀리 AB코어 등 간편한 실내 운동 기구를 준비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