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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증상을 미리 알아두자(출처=게티이미지) |
개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다. 견주들은 개를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랑하는 개가 강아지를 낳고 길러야 하는 때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개가 임신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개의 임신 증상을 알아두면 개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임신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질환도 예방 가능하다.
사람에게 사춘기가 있듯이, 개도 생식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시기인 발정기가 있다. 개는 품종에 따라 발정기가 오는 시기가 다르며 보통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발정기가 더 빨린 온다.
견주들은 개에게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발정기임을 알리는 몇 가지 신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생식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생식기가 부풀어 오르고 며칠 뒤에 피가 배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가 배출되는 기간 및 색깔은 개의 크기별로 각기 다르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개는 청결을 관리하기 위해 생식기를 더 자주 핥는다. 또한 불안하고 초조하거나 견주한테 더 집착하고 오줌도 자주 싼다.
보통 개의 임신 기간은 63일 정도다. 이 시기에 견주는 개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개가 임신했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개가 임신한지 3주 정도가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고 생식기에서 투명한 유점액이 배출된다.
또한 개가 임신한지 25~30일이 되면 개의 체내에 혈액 공급양이 증가하고 배가 부풀어 오른다. 임신 증상이 개마다 각기 다를 수도 있으며 개가 임신 증상을 보인다면 수의사를 통해 적절한 조언을 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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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임신했다면, 자주 동물병원을 데려갈 것(출처=게티이미지) |
개가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잘 돌봐줘야 한다. 이 시기 견주와 개의 유대감은 더 강해질 수 있다. 임신한 개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영양: 임신한 개에게는 칼로리가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줘야 한다. 개의 안전을 위해 미 사료협회(AAFCO)의 승인을 받은 음식을 주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에는 평소 먹던 칼로리의 두 배 가량을 줘야 한다. 사료를 잘 먹는다면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줄 필요는 없다.
운동: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시켜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활동은 피하고 천천히 함께 산책하는 것이 좋다.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개가 임신하면 동물병원에 여러 차례 데려가야 한다. 이를 통해 개가 혹시 질병에 걸렸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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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갖자(출처=게티이미지) |
수의사를 통해 개의 출산 시기가 언제인지 알아두고 출산을 위해 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개는 보통 48시간 이내에 출산을 하며 바닥을 긁는 모습을 보이고 출산을 한 후에는 강아지들을 안전하게 둘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닌다. 또한 개가 출산할 시기가 되면 개의 온도를 확인해봐야 한다. 만약 개의 체온이 37.7℃ 이하로 떨어진다면 하루 내로 출산할 것이라는 의미다.
출산이 임박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숨을 헐떡이거나 몸을 흔들거나 구토를 하는 증상이 6~12시간 지속될 수 있다.
개의 체온이 37.7℃ 이하로 떨어졌지만 출산하지 않는다면 즉시 수의사를 불러야 한다. 30~60분간 자궁이 수축되고 개가 힘을 줘도 출산을 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팸타임스=이택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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