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가 연기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6일 SKY채널에서는 JTBC `아는형님` 220회를 재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콜`의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출연했다.
이날 전종서는 `식당 사장님이 나에게 한 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져왔다. 이에 형님들과 김성령, 박신혜는 정답을 추측했다. 이때 박신혜가 "경찰 불러줄까요?"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혔다. 정답을 이야기하자 전종서는 놀라워 했다.
전종서는 "그날 액션 신을 찍은 날이어서 머리부터 몸까지 다 피 분장을 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삼겹살을 먹으러 바로 갔다"며 "매니저 오빠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사장님이 `경찰에 신고해 줄까요`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착한 식당으로 지정합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사장님한테 너무 감사했겠다"라고 묻자 전종서는 "응"이라고 단답형으로 답했다. 이어 강호동이 "감사하다고 했느냐"고 묻자 전종서는 다시 "응"이라고 간단히 답해 강호동을 민망하게 했다.
박신혜는 "종서가 촬영할 때 열연을 많이 해서 멍 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온몸이 멍 투성이었다"며 다른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몸이 안 좋아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거기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마사지를 다 해주시고 나를 앉히더니 `눈을 감고 제가 하는 말을 따라하라`고 했다"며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에 가까운 친구에게도 털어 놓으라더라. 폭력을 당한 게 아니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아 액션 배우시구나`라고 이해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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