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언니 이융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재방송된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서는 이은형의 언니 가족이 이은형의 집을 방문했다. 이은형의 조카는 이은형을 만나자마자 바로 이은형의 품에 안기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은형 언니 융진은 2018년 독일인 남편 토마스 모건과 결혼해 이듬해 2월에 아들 이지호 군을 얻었다. 이은형 언니 융진은 190cm의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재준은 독일인 형부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당황해했다. 김지혜는 "동서라 어색한데 영어 때문에 더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은형 언니의 남편은 동서를 `똥서`라고 부르며 강재준을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동서`라고 정정했고 이은형은 옆에서 "동서가 아니라 뚱서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은형 언니 융진과 남편 토마스는 코로나 때문에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형은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좀 난다"라며 "형부가 더 어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재준도 "넷 중 형부가 제일 어리다. 어린데 저보다 형님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도 좀 형님을 원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은형 언니 융진은 가수로 밴드 캐스커 출신이다. 그녀는 2007년 그룹 에픽하이의 노래 ‘Love Love Love’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2016년에는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라디오 게스트, 나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