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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개가 새끼를 낳았다면, 새끼의 성별을 알고 싶을 것이다(출처=123RF) |
어미개가 이제 막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낳았다면 가장 먼저 궁금한 점은 새끼의 성별일 것이다. 하지만 안달할 필요는 없다. 강아지의 성별을 구분할 방법이 있다.
웹사이트 도그스터에 따르면, 암컷과 수컷개의 신체적인 외관은 여느 동물과 달리 별 차이가 없다. 칠면조를 예로 들어보자. 칠면조는 성체가 되면 성별 구분이 쉬워진다. 깃털의 차이가 있으며 실제 크기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반면, 개의 경우 암컷과 수컷의 크기는 차이가 있지만, 불과 몇 인치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성견은 신체적인 특징으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아지 크기는 너무 작아서 차이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래도 금방 태어난 강아지의 성별이 알고 싶다면 다음의 내용을 알아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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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성별을 알아내기란 어려운 일이다(출처=123RF) |
강아지는 암수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때로 성견이 되어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친구가 강아지 분양을 요청할 경우 이미 원하는 성별이 있을 것. 그렇다면 강아지의 성별을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
강아지 입양을 원하는 친구들은 성별을 꼼꼼하고 까다롭게 따질 수 있다. 현재 주인이나 장래의 주인이 인내심이 있다면 젖을 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 후에는 성별을 확인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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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 자세로 개의 성별을 알 수 있다(출처=123RF) |
일반적으로 암컷은 앉은 자세를 취하고 수컷은 한 쪽 다리를 든 배뇨 자세를 생각한다면 맞는 답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배뇨 자세는 강아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암수 관계없이 모든 강아지는 앉은 자세로 배뇨한다. 배뇨 자세의 차이는 생후 2개월부터 달라진다. 갓 태어난 강아지들은 충분한 힘을 갖지 못해 다리의 균형을 잡지도 못한다. 수컷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한 쪽 다리를 드는 행동은 생후 4개월부터 할 수 있다. 일부 개들은 생후 6개월까지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조심성과 참을성만 있다면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수컷 강아지의 특징은 복부에 작은 원형의 점이 한두 개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배꼽의 위치를 찾아보면 된다. 사람의 경우, 배꼽은 평생 남아있지만, 개의 경우 그렇지 않다. 탯줄이 붙어 있던 개의 배꼽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라진다. 그리고 흉곽의 하단에서 1인치 아래에 또 다른 둥근 형태가 있다. 이 곳은 성기가 나타날 장소다.
반면 암컷의 경우, 복부가 깨끗하고 거의 아무 것도 없지만 단 하나의 흔적이 있다. 바로 배꼽이다. 암컷 강아지의 배 아래쪽을 자세히 관찰하면 두 개의 작은 틈을 볼 수 있다. 다리의 중앙 우측에 있는 것은 음문이고 또 다른 것은 항문이다.
강아지의 성별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꼬리의 바로 앞인 강아지의 복부를 살피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수컷 강아지는 배에 두 개의 흔적이 있는 반면 암컷은 한 개의 흔적 외에 두 개의 틈이 있다. 강아지의 성별을 알아보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신체적인 징후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갓 태어난 강아지의 성별을 알기 위해 몸을 뒤집으려 할 때는 따뜻한 담요로 감싸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빨리 확인해서 뒤집은 상태로 오래 두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복부를 확인한 후에는 바로 어미개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강아지의 성별을 알아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일 수 있지만, 갓 태어난 강아지는 연약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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