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윤상, 김현철의 남다른 이력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출연해 퀴즈 풀이에 나섰다.
이날 윤상은 기러기 생활 10년차라고 밝히며 “웬만큼 사랑해서 되는 게 아니다. 10년 동안 서로의 사랑을 멀리서 확인하면서 두 아들 잘 키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내 생일마다 그림카드를 그려 선물한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윤상은 “연애할 때부터 그려줬다. 결혼하고서도 해주다 보니 어느 순간 일이 되더라. 잠시 3년 전에 한 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가 굉장히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그래서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이 일찍 집으로 왔다. 들어오는 모습을 만화처럼 그려줬다”라며 달달한 남편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현철은 “사실 저는 제 아내의 팬이다. 우리 와이프는 진짜 열심히 산다. 그 자체가 멋있다”고 말해 아내 사랑에 불을 붙였다.
엘리트들의 출연에 박명수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이현우는 미국 대통령상도 받았다. 그림 전문이다. 미국 영부인상을 받았다. 앤디 워홀과 동문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윤상은 버클리대 출신이다. 김현철 씨는 원래 의대 지망생이었다. 고3 때 전교 30등 안에 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명수 “이현우 미국 영부인상+윤상 버클리대+김현철 전교 30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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