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현정이 믿었던 남편의 배신에 눈물흘리는 연기를 보였다.
6일 재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박현정이 연극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녀는 다시 연기하기 위해 연극의 문을 두드렸다.
오디션 현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자유 연기를 요청했다. 박현정은 당황하면서 생각하더니 곧바로 자리를 움직였다.
그녀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면서 사투리를 쓰며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오디션장에 털썩 앉더니 "밥은 묵었냐, 별 일 없지?`라며 당당하게 연기했다. 소탈한 연기에 현장의 면접관들이 집중했다.
박현정은 하나 더 보여주고 싶다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바로 집중하며 연기를 펼쳤다.
박현정은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인을 연기했다. 그녀는 "난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데 결혼할 때 아무것도 없으니까 우리 신랑이 통장 하나 쥐어주면서 내가 혼수 해온 걸로 하라고"라며 대사를 던졌다.
이어 박현정은 "당장 먹고 살 것도 걱정이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혼하는 것도 너무 두렵고"라며 슬픈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장의 사람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유혜정은 "바로 감정을 잡았다"며 놀라워했다. 박현정은 자신의 연기를 보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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