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이하정의 셋째 계획에 놀라워했다.
7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노력이 가상` 후보로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올랐다. 정준호는 노안에 기저귀 설명서를 멀리서 읽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딸의 모자를 벗기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 정준호는 딸의 발톱을 자르는 것도 힘들어했다. 그는 육아를 하면서 먼 산을 보는 표정을 지으며 육아의 고통을 대신 전했다.
시간이 흘러 정준호는 딸 유담이를 한 손으로 안을 정도로 육아 고수가 됐다. 그는 유담이를 물놀이 시키고 기저귀를 한 번에 갈았다. 유담이도 아빠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아빠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노력이 가상`을 받았다. 이들은 상품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받았다. 이하정은 "육아하면서 음식물 버리기가 전쟁인데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수상소감으로 정준호는 "부부들이 저녁 때 허심탄회하게 볼 수 있는 좋은 프로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부부들이 화목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하정은 "아내의 맛을 하면서 유담이를 출산했는데 부부가 같이 뭔가 하니까 부부 관계 속에서도 활기를 넣어 준 프로그램이 `아내의 맛`이 아닐까 싶다"고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셋째에 대한 욕망이, 괜찮으시겠느냐"라며 셋째를 희망했다. 정준호는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담이 대학을 보내도 칠순인 정준호에 박명수는 "서 있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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