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의 시어머니가 불시검문에 들어갔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채영인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인의 시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왔다.
채영인의 시어머니는 손녀를 돌봐주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며느리 집의 비밀번호가 아닌 집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
채영인의 시어머니는 정성을 담은 집반찬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채영인은 꽉 찬 냉장고에 난감했다. 보다 못한 시어머니는 직접 나서며 냉장고 정리를 도왔다. 그녀는 "버릴 건 버려라"고 잔소리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채영인의 시어머니는 "마음에 안 드는 거는 시간이 없어 바빠서 그런데 반찬을 해서 먹는 것 같지 않다"며 "인스턴트가 많다. 음식을 제대로 해서 먹었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채영인의 시어머니는 당당하게 채영인의 옷방에 들어갔다. 채영인의 옷방은 옷과 가방으로 꽉 차 있었다. 시어머니는 "정리 좀 하자"라며 다시 잔소리를 했다.
식탁에서 즉석밥을 발견한 시어머니는 "음식 좀 만들어 먹여라"라며 잔소리를 또 했다.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채영인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시어머니는 수납장을 열며 채영인을 당황케 했다. 인스턴트로 가득한 수납장에 시어머니는 "밥은 안 해 먹고 이런 것만 먹고 사니"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채영인은 "남편도 인스턴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네가 안 해주니까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며 팩트폭행을 날렸다.
보다못한 시어머니는 김치볶음밥을 손수 만들었다. 시어머니는 싱크대에 쌓인 설거지를 보고 또 잔소리를 했다. 채영인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어머니의 눈치를 봤다.
배우 채영인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채영인 남편의 직업은 피부과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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