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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인원, 14살 연하 아내에 늦둥이 아들 "같이 안산다"

조재성 2020-06-06 00:00:00

 

가수 강인원, 14살 연하 아내에 늦둥이 아들 같이 안산다
(사진출처=ⓒMBN)

가수 강인원이 아내와 아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6일 재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강인원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인원은 노래 `비 오는 날의 수채화`와 여러 작곡 노래로 사랑받았다.  

 

강인원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었다. 강인원 집 내부는 혼자 산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강인원은 혼자서 밥을 차려 먹고 청소를 하며 살림을 척척 해냈다.  

 

이어 강인원은 짬이 나자 아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아들에게 "너는 왜 아빠한테 며칠 동안 전화 안 했느냐"며 투정을 부렸다.  

 

 

가수 강인원, 14살 연하 아내에 늦둥이 아들 같이 안산다
(사진출처=ⓒMBN)

강인원은 아들 강한에게 "너 이제 아빠가 완전히 보고 싶지 않아졌구나"라고 말했고 아들은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강인원은 얼굴 좀 보여 달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아빠는 네가 노래 불러서 녹음해서 보내주면 한 일주일 동안 기분이 좋아"라며 아들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이들은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영상통화를 끊었다. 강인원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니까 아빠와 얘기하는 게 옛날같이 애틋한 게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인원은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50살이 넘었을 때 아들을 얻었다. 강인원의 아내와 아들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강인원은 아내와 아들과 떨어져 사는 이유에 "작은 아이하고 아내는 미국 시민권자고 (아들은) 미국에서 학교 다니고 아내도 미국에 직장이 있으니까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며 "오히려 제가 미국에 가야 되는데 못 가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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