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국빈이 아들에게 붕어즙을 권유했다.
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정국빈과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 정국빈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취객부터 여장 연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정국빈은 아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길 희망했다. 정국빈은 집에서 아이들과 식사를 하면서 아들이 편식하는 모습에 축구선수 이야기를 꺼내며 잔소리를 했다.
그는 "안 먹고 이러면 키도 안 크고 축구선수 못하는 거다"라며 "축구장에 가면 네가 제일 작다"고 아들에게 팩트폭행을 날렸다. 이에 아들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아빠의 전소리에 다시 밥을 먹었다.
이어 정국빈은 "붕어즙을 먹이면 어떨까?"라며 아들에게 붕어즙을 먹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정국빈 아내는 "즙 같은 거는 조금 그렇다"라고 반대했다.
그는 "박지성 선수 아버지가 개구리도 잡아 먹였다더라"라며 "박지성 선수 같은 선수가 되려면 보양즙을 먹어야 한다"며 아들을 설득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정정용 감독은 "저도 보양식을 먹은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국빈은 "축구선수를 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한다. 체력을 키우려면 보양식으로 장어집이나 붕어즙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내 눈치를 보더니 "적당한 선에서 영양제로 만족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붕어즙은 설기현 선수가 자주 먹었다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유럽에서 생활하며 주로 빵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손흥민이 그런데도 세계적인 선수가 된 것을 보면 보양식이 다가 아니다"라며 정국빈에게 조언했다.
정정용 감독은 "저도 어렸을 때 보양즙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요즘은 고단백질 음식이 많고 채소 종류를 통해 기본적인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 외의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단이와 솔이 체질에 해당 음식이 몸에 맞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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