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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도 집도 `플랙스`…"상은 그만 주세요"

조재성 2020-06-05 00:00:00

 

김연경, 연봉도 집도 `플랙스`…상은 그만 주세요
(사진출처=ⓒSBS)

연경이 연봉도 집도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재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세게 남녀 배구선수 1위 김연경 선수가 출연했다. 김연경은 시작부터 강력한 스파이크를 보이며 `집사부일체`의 환호를 받았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연경은 "알려진 것보다 좀 더 받는다. 세금을 떼고 주기 때문, 언론에는 세후연봉"이라고 말했다.  

 

 

김연경, 연봉도 집도 `플랙스`…상은 그만 주세요
(사진출처=ⓒSBS)

여러 언론에 따르면 김연경이 터키 리그에서 받은 연봉은 약 2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김연경이 흥국생명과의 협상으로 국내 복귀를 꾀하고 있는데, 김연경이 흥국생명에 갈 경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연봉은 6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의 집도 공개됐다. 김연경의 집에는 식기부터 냉장고 내부까지 마트 진열장에 온 듯 물건들이 정갈하게 각이 잡혀 있었다. 깔끔한 김연경의 집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김연경의 집에는 수많은 트로피들이 가득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연경의 트로피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연경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한국에서 무수한 트로피를 받았으며 신인 때 MVP를 받았다. 또 데뷔 시즌에 6관왕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에 최고 득점왕과 최고 득점상을 동시에 거머줬다.  

 

해외 경기에서 받은 메달도 한가득이었다. 김연경은 "나는 이제 상을 그만 받아야 한다. 놓을 데가 없다"라며 "상은 이제 그만 주세요. 괜찮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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