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언니 노사봉이 동생을 배려하며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함께 노사연과 노사봉을 만났다. 노사봉은 노사연의 언니다.
이날 노사봉은 20첩 밥상을 차리며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간장게장에 코다리찜 등 한식으로 가득 상을 차렸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노사연과 노사봉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은 손으로 갈비와 간장게장을 먹으면서 맛에 감탄했다.
홍선영은 밥을 한 그릇 더 먹으며 노사봉을 뿌듯하게 했다. 홍진영은 옆에서 툭툭 치며 그만 먹으라고 했다. 노사연은 "그러지 말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이런 음식을 두고 안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하며 계속 먹었다.
노사연은 남편과 음식 때문에 싸우지 않느냐는 질문에 "음식도 음식이고 문화면 문화고 취미면 취미고 안 싸우는 분야가 없다"라고 말했다.
노사봉은 동생보다 먼저 결혼해 동생을 배려해 눈치를 보며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없으니 빨리 시집가라 할 수도 없고"라며 스킨십도 잘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사연은 "나는 근데 부러운 것도 잘 몰랐다. 그냥 엄마 아빠 같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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