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아내와 결혼식을 열 결혼식장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가수 길이 아내와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가수 길은 2016년 아내 최보름 씨를 만나 아들 하음이를 얻었다. 하지만 길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했다.
길은 포천 처가댁을 방문해 장인어른과 장모를 뵐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길은 장모의 전화를 받으며 결혼식 날짜를 조정했다. 길의 장모는 "내려와서 결혼식 날짜에 대해 상의하자"고 말했다.
길은 사촌 처제에게 포천으로 가는 길에 결혼식장에 잠깐 들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길은 휑한 논두렁을 달려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길은 관인면민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그는 장모의 부탁으로 면민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의 장모는 `아이콘택트`에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고 잔치국수 해서 면민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
길은 "아내가 자란 동네에서는 결혼이 곧 마을잔치다. 처가의 풍습에 따라 면민회관에서 결혼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식장 같지 않은 면민회관의 분위기에 길은 당황했다. 사촌 처제도 `언니가 아직 여길 안 본거죠"라며 당황했다. 길은 면민회관 여러 곳을 둘러 보면서 꾸밀 곳을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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