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비주얼 쇼크 음식 선보여 "못 먹겠다"

조재성 2020-05-31 00:00:00

김선호가 딘딘과 함께 비주얼 쇼크 음식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양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었다. 김선호와 딘딘은 양파카레를 만들었다.

딘딘은 캐러멜라이즈가 된 양파에 카레를 넣고 색을 만들었다. 딘딘은 완벽한 요리라며 자부했다.

하지만 양파카레의 비주얼은 충격적이었다. 김선호는 "감독님 같이 드실래요?"라고 카메라 감독에게 카레를 권했다. 카메라 감독은 "못 먹겠다"라고 말해 김선호를 폭소케 했다.

라비도 김선호와 딘딘의 카레를 보더니 "이게 뭐야, 어우 드러워"라며 난색을 표했다. 김선호는 "이게 얼마나 맛있는 건데"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이들은 카레에 마늘을 넣어 김선호는 "맛있다"라며 카레 맛에 감탄했다. 딘딘도 맛을 보더니 맛있다며 "이렇게 카레 힘들게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내가 다 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딘딘은 "내가 고든램지고 형은 수셰프다"라며 변명했다.

딘딘은 양파카레 인서트를 부탁하며 김선호와 만든 양파카레를 자랑했다. 김선호는 "내가 만든거니까 그만 자랑해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조재성 기자 jnjung@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