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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진주=박혜원(HYNN)? "누가 들어도 박혜원"

조재성 2020-05-31 00:00:00

 

'복면가왕' 진주=박혜원(HYNN)? 누가 들어도 박혜원
(사진출처=ⓒ흰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진주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두 번째 대결로 다이아몬드와 진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2AM의 '친구의 고백'을 불렀다.  

 

다이아몬드와 진주의 대결에서는 진주가 승리했다. 이에 다이아몬드의 정체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진주=박혜원(HYNN)? 누가 들어도 박혜원
(사진출처=ⓒKBS)

'복면가왕'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뿐이고'의 트로트가수 박구윤이었다. 박구윤은 자신을 소개하며 김현철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는데  김현철 교수님 덕분에 코러스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며 "거미, 김범수 당 당대 최고의 가수들 뒤에서 노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수업 때 녹음실로 제자들을 초대했는데 '너희 아버지는 뭐하시니'라고 물어보더라. 이에 작곡가라고 말했더니 쌀집하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실제로 박구윤의 아버지는 작곡가 박현진이다. 박구윤은 "김현철에게 작곡가 박현진이 저희 아버지라고 말하니까 '친아들이냐'고 묻더라"고 말해 김현철을 난감케 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다이아몬드를 이긴 진주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진주의 장체에 '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박혜원을 꼽았다.  

 

누리꾼들은 "박혜원 티 난다", "진주는 '저는 박혜원입니다'하는 느낌이다", "진주 누가 들어도 박혜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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