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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대표, 현주엽과 고대 선후배 사이 "술도전 많이 받아"

조재성 2020-05-31 00:00:00

디자이너 섭섭·이덕형과 에코백 만들기 도전

 

김소연 대표, 현주엽과 고대 선후배 사이 술도전 많이 받아
(사진출처=ⓒKBS)

김소연 대표가 현주엽과 고대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31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섭섭과 이덕형과 함께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청바지와 면바지를 이용해 에코백을 만들고자 했다. 이덕형은 면바지를 선택했고 섭섭은 청바지를 선택하며 정반대의 취향을 보였다.  

 

김소연은 "청바지와 면바지가 쉽게 사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옷이다. 소모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청바지와 면바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대표, 현주엽과 고대 선후배 사이 술도전 많이 받아
(사진출처=ⓒKBS)

이어 김소연은 회의 중 "에코백이라면 정말 에코백이어야 한다"며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 환경오염을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소연의 남다른 생각에 섭섭은 감탄했다.  

 

김소연은 기존에 있는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새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제안했다. 그녀는 "버려진 것들을 모아서 에코백을 만드는 게 환경보호라는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백은 실크프린트로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고려대학교 미술교육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의 과거 대학생 시절의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도회적은 모습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현주엽과 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그녀는 "우리 주엽이 입학 전이다"라고 말하며 선배의 포스를 내뿜었다. 이어 김서연은 "술 도전을 많이 받았다"며 "네가 술을 잘 마신다던데 어느 파전집으로 오라는 쪽지를 많이 받았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현주엽은 해당 파전집에 "파전이 두툼한 곳인데 여자분들은 잘 안간다"고 말해 김소연을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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