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새로운 매니저를 반겼다.
10일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성호 실장의 뒤를 이어 이영자를 전담하게 된 32번째 매니저 사공민 팀장이 첫 등장했다. 이영자는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으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새로운 매니저에 대해 자랑했다.
이영자는 “(매니저가) 나를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어 한대. 마치 내가 신입생이 된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매니저의 훈남 비주얼에 모두가 놀랐다. 이영자 역시 당황하며 어안이 벙벙해 했다. 이영자는 매니저를 보며 "나는 아이돌인 줄 알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매니저가 자리를 떠나자 이영자는 긴장하며 "내가 매니저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내가 마음에 안들면 김숙한테 가는 거다. 근데 김숙은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저가 실수로 길을 잘 못 들었을 때에도 “긴장해서 그렇다”며 실수를 감싸주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영자는 매니저가 길을 또 잘 못 들자 “이건 내 잘못”이라며, 운전할 때 질문을 던진 자신을 탓했다.
이후 매니저는 실수를 만회하고자 이영자가 좋아하는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순대, 꼬마김밥을 녹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져갔다. 이영자는 잘라진 꼬마 김밥을 보며 "이건 통째로 먹는 건데"라고 말했지만 이내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에 매니저는 "오늘 실수만 연달아했다. 만족시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영자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 장윤정, 김숙, 문희준, 붐, 홍지민, 고재근, 문정원, 오상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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