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아무런 말없이 그대로 조사실로'...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이동욱 2017-06-27 00:00:00

'아무런 말없이 그대로 조사실로'...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FAM타임스 이동욱 기자] 영장이 2번 기각된 이후 정유라가 4번째로 소환됐다.

정 씨는 27일 오후 1시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2차례 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소환조사다.

이날 정 씨는 이날 소환 당시 법원 앞에 있던 취재진들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조사실로 들어갔다.

일단 검찰은 정 씨에 대해 '말세탁' 과정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대비리와 관련 업무방해 혐의도 함께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환되는 그녀 소식에 3차 영장이 청구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2차례에 걸쳐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지만 법원 모두 기각한 바 있다.

이동욱 기자 no@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