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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윌리엄스가 말하는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질환에 대하여

Jennylyn Gianan 2017-06-26 00:00:00

젤다 윌리엄스가 말하는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질환에 대하여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故) 로빈 윌리엄스 (Robin Williams)의 딸인 젤다 윌리엄스 (Zelda Williams)는 정신건강에 관해 Teen Vogue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윌리엄스는 인터뷰에서 정신건강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게 됐으며,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그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이 정신건강 문제의 징후를 알아차리도록 돕는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울증과 오랜 세월 사투를 벌인 그녀의 아버지를 지켜보며 정신건강 장애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전했다.

윌리엄스는 "행복해지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슬퍼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게 어렵다는걸 알기에 이런 사람들이 시간을 갖고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신건강의 심각성과 그것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해 사람들이 알아가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치료, 약물 치료, 생활 습관 변화 이 세 가지가 전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성인 5명 중 1명이 삶을 살아가는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겪게 된다. 하지만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부정적인 고정 관념도 적지 않다.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유명인사들의 경험담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관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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