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곤충 연구 눈길

Jennylyn Gianan 2017-06-21 00:00:00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한창 진행중인 '사이보그' 곤충 연구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태양열 배낭과 광전자 기술을 갖춘 '사이보그' 곤충 연구가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연구진은 대상 곤충에 전자장치를 이식하면 해당 곤충의 비행 계획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며 "전자 개조된 곤충 몸체에는 스파이캠, 매핑 송신기, 폭탄 탐지 센서 및 기타 장치가 들어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연구진은 '군사 적용처 용 딱정벌레', '수색 및 구조 용 바퀴벌레' 등 '사이보그' 곤충의 등에 태양열 배낭을 달아 외부 비행을 제어하면서 스파이 캠, 기타 데이터 캡처 등 실용적인 프로젝트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이보그' 곤충은 상상치도 못 한 규모로 인간을 도울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