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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개를 시원하게 해주는 유익한 방법

Jennylyn Gianan 2017-06-20 00:00:00

여름철에도 개를 시원하게 해주는 유익한 방법
사진 출처 : Amitamola / wikimedia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아랍 에미리트 연합 수도인 아부다비의 반려견 주인들은 여름철 가장 더운 날에도 개를 행복하고 시원하며 건강하게 유지할 수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특히 기온이 높은 날에는 반려견이 밖에 나가 산책하거나 용변을 보는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

반려견 소유주인 샤나즈와 프라냘은 아침이나 저녁에만 강아지와 함께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도록 산책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프라냘은 그의 개 벤을 위한 쿨조끼를 갖고 있다.

벤은 달리기를 할 때 쿨조끼를 착용한다.

무더운 낮에 개를 산책시키려는 사람들은 열사병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열사병의 증상은 특히 심하게 헐떡거리거나 구토 및 설사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샤나즈는 또한 더운 날에는 포장도로 대신 잔디 위를 걷는 것이 반려견에게 좋다고 말한다.

포장도로가 뜨거운지 알아보려면 손바닥으로 테스트해 봐야 한다.

만약 도로 위에 손바닥을 10초 이상 대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면 개를 걷게 해서는 안 된다.

주위에 개 산책에 적절한 잔디밭이 없다면 개의 발바닥을 보호할 신발을 사야 한다.

반려견의 위장이 특히 민감하다면 식사를 조정해야 한다.

샤나즈는 자신의 개 블루에게 건사료, 쌀죽, 닭고기와 호박 등을 준다.

다른 반려견 소유주 아파르나는 채식주의 식단이 소화에 더 좋다고 말하며 자신의 개 퍼비에게 요거트, 밥, 렌틸콩 및 야채를 같이 끓여서 준다.

또한 외부 온도가 그다지 높지 않더라도 차량 안에 개를 혼자 내버려 두어서는 절대 안 된다.

미국 수의 협회에 따르면, 섭씨 약 27도 정도의 날씨에 차량 내부 온도는 창문이 열려 있을 떄도 약 5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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