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들은 노인들을 도와 그들이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신체 활동 수준을 달성하도록 할 수 있다
신체 활동을 통해 장년층의 심장 질환, 우울증 및 여러 암의 위험이 감소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많은 연구들과 같이 개를 기르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연구진은 특정 활동 모니터를 사용해 개를 소유한 참가자와 그렇지 않은 참가자의 활동 수준을 관찰했다.
개를 소유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에 적당한 속도로 걷는 시간이 20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일주일에 약 150분 정도 보통 혹은격렬한 활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연구 진행자 필리파 달 박사는 "일주일에 걸쳐 20분 동안 더 걷는 활동만으로도 이 권장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개 산책을 통해 얻는 신체활동의 의미있는 증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낸시 지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를 기르는 것이 노령 인구가 적절한 운동량을 달성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활동이 잘 수행되었는지 객관적으로 관찰했으며 노령 인구 건강 분야의 향후 연구에 개 소유와 개 산책을 중요한 변수로 포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개 소유가 연구의 중심이 아니더라도 이번 연구 결과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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