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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농구캠프, 무료 농구캠프 개최

박주혜 2017-06-16 00:00:00

뉴욕 농구캠프, 무료 농구캠프 개최
사진 출처 : KeithJJ

[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애디론댁 코스트 프리미어 농구 캠프가 7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농구선수로서의 재능을 연마하기 위해선 캠프에 등록하는 것이 필수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뉴욕 주 노스 컨트리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농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노스 컨트리 농구 캠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애디론댁 코스트 프리미어 농구 캠프가 농구 실력 증진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이 캠프는 뉴욕 주 플랫스버그 시 레크레이션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소년부는 7월10일부터 14일까지, 소녀부는 7월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책임자 인 톰 레이시 (Tom Lacey)는 "농구 애호가들이 농구에 대해 배우고 그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캠프는 코치 및 후원자들이 사회에 공헌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톰 레이시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실력 증진을 제공하는 유익한 캠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여러 코치진들이 자신의 시간을 기부하는 매우 훌륭한 캠프"라고 말했다.

캠프의 둘째 날까지는 림의 높이를 8피트 반으로 낮춘 상태로 연습하고, 점차 그 높이를 올려 마지막 날에는 10피트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 방법을 통해 레이시는 참가자들이 슛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공을 잡자마자 슛을 하는 연습에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자신감 증진에 효과가 좋다.

한편, 캠프 기간동안 지역 내 고등학교 및 대학 농구부 소속 코치들이 가르침을 주게 된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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