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끔찍하게 학대당한 고양이가 1년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학대당하다가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사는 히로는 불과 1년 전에 쓰레기통에 든 가방에서 끔찍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라고 캐나다 앨버타 애니멀 서비스(AAS) 운영 담당이사인 에리카 쿰버"그는 모든 사람을 좋아하며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히로는 발견되자마자 알버타주의 보호소 및 동물 보호 기관인 AAS의 긴급 치료소에 맡겨졌다.
그곳에서 수의사는 두부 외상, 골반 골절, 신경학적 문제 및 실명으로 히로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양이는 또한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마르고 연약했다. 게다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가방 때문에 히로는 질식하기 직전이었다.
학대자의 신원에 관한 단서는 있지만, 쿰버는 학대자를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이 잔혹한 사건 후에 히로는 그를 회복시키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받았다. 처음에 쿰버는 히로가 살 수 있을지 단정하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치료와 수술을 겪으며 히로는 살아남았다.
쿰버는 "대부분 회복했지만 여전히 약간 불안정하다. 하지만 히로는 씩식하다" 라고 전했다.
히로가 구조된 날짜는 지난해 6월 17일이며 오는 17일 히로는 AAS의 "슈퍼 히로 입양 행사"의 특별 게스트가 될 예정이라고 쿰버는 밝혔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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