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영국 스코틀랜드 덤바턴에 있는 수의학 병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응급 처치 과정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물들이 겪는 상처와 질병을 다루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진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 병원에서는 Vets4Pets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을 가장 잘 치료할 수있는 방법을 대중에게 알린다.
주최자는 수의사에게 반려동물을 데려가기 전에 주인이 빠른 처치를 한다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살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고 말했다. 주인들은 올바른 훈련을 통해 동물을 살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웨스트던바턴셔에서 실시되는 이 코스는 주인들에게 반려동물 응급 상황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출혈, 뼈 골절, 호흡이 멈춘 동물을 위한 응급처치법을 배운다.
던바턴 수의학 병원 외과 의사가 Vets4Pets 교육 과정을 만들었으며, 많은 의사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반려동물을 위해 코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스테이시 무니는 동료인 스튜어트 커와 함께 이러한 수업을 가르친다. 그녀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며 어떤 경우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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