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 동물 유기묘 사례 중 불행하고도 실망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에서 지난달 29일 '플로이드'라는 이름을 가진 새끼 고양이가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있는 플로이드 컬과 메디컬 드라이브의 교차로에 혼자 있는 것을 동물 보호 서비스(ACS)측에서 발견했다.
ACS 소속 리사 노르우드는 보도를 통해 "회색빛의 새끼 고양이가 어떻게든 교통 신호등 아래에 있는 콘크리트 구멍으로 들어가 '야옹'소리를 내며 보행자에게 자신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노르우드는 "이 고양이는 3일 동안 교통 신호등 아래에 갇혀 있다가 구출됐다. 우리는 여러 종류의 고양이 사료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다른 시스템을 찾아야했다. ACS는 즉석 로프 시스템을 이용해 새끼 고양이를 성공적으로 구출하기 위해 도시의 교통 및 자본 개선 부서와 협력했다"고 전했다.
노르우드 씨는 사람들이 애완 동물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애완 동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할 존재다. 이미 데리고 있는 반려동물을 잘 돌보고 꼭 중성화 시켜야 하며, 동물유기는 불법이다"며 경고했다.
구출된 플로이드는 더 좋은 집으로 입양 될 때까지 위탁 치료를 받게 될 에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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