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앤 프랭크 상호 존중 센터는 공립학교가 홀로코스트, 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및 다른 대량 학살에 관한 관한 역사 등을 가르치도록 하는 입법안을 제출겠다는 20개 주 26명의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4월 24일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열렸는데, 올해는 이 날이 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추모일과 겹쳤다.
새로운 입법을 약속한 20개 주는 대량 학살 인식 및 예방 교육을 하지 않는 42개 주에 속한다.
이 법안은 위원회가 대량 학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라는 주정부의 기존 요구 사항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메사추세츠주 대표 제프리 로이는 대량 학살 교육에 관한 입법안을 제출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집단 학살이 단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전했다.
덧붙여"대량 학살은 단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파괴하는 것이다. 학교 커리큘럼에 대량 학살 교육을 포함시켜학생들에게 인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하고 대량 학살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법에는 알래스카, 아칸소, 코네티컷 등의 20개 주가 이번 입법에 참가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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