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SK와이번스가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SK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SK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는 국내 유일한 반려견 동반 프로구단 경기 관람 행사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들은 행사 당일 인천SK행복드림야구장 외야 잔디밭 관람석인 'T그린존'에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와이번스 도그를 뽑아라', '애견비디오 콘테스트'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그데이 풍경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는 팬들에게는 반려견 의류를 제공하는 '웁시 데이지'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도그데이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이 주어진다. '우리가 제약'에서 강아지 영양제를, '힐스펫뉴트리션'에서 사료를, '웁시 데이지'에서 반려견의 이름을 새긴 패션 스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인원 중 선착순 80명에게는 '바이엘 코리아'에서 벼룩 진드기 예방 목걸이를 증정한다. 80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게는 반려견 간식을 제공한다.
도그데이 참가 신청 및 입장권 구매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최대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권은 1인 패키지부터 4인 패키지까지 있으며, 각 패키지 당 동반 반려견은 1마리다. 자세한 사항은 SK와이번스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