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우지영 기자] 새끼 동물의 향이 나는 향수가 출시돼 반려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향수 회사 데메테르에서 출시된 특별한 향수를 소개했다.
향수 이름은 '고양이 털(Kitten fur)', '강아지 숨(Puppy Breath)'이다.
데메테르는 '고양이 털' 향수가 고양이 목 뒤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함을 후각적으로 표현한 향수라고 설명했다.
15년에 걸쳐 새끼 동물들 특유의 냄새를 표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데메테르 측은 밝혔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냄새는 특히 행복한 감정을 전달하는 신경 물질 '도파민'을 활성화 시켜준다. 따라서 데메테르는 이 향수가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전했다.
'강아지 숨', '고양이 털'향은 향수를 포함해 샤워젤과 방향제, 마사지 오일과 같은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