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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송기란100 2017-03-13 00:00:00

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 Clipartkorea)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을 카메라에 담기란 쉽지 않다.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꺼내면 어느덧 저 멀리 사라져 버린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을 표현하려 해도 사진에는 반려견의 매력이 모두 담기지 않는다.

반려견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4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 Clipartkorea)

1. 연사 기능을 활용하자.

반려견을 촬영하면 사진에 잔상이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려견이 자신의 모습을 찍는지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이리저리 도망치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특정 모습을 촬영하고 싶다면, 연사 기능을 활용하자. 반려견이 자세를 취하기 전, 연사 설정을 한 뒤 미리 셔터를 누르면 된다. 촬영된 사진 수십 장 중, 흔들리지 않은 사진이 얻어걸릴 수도 있다.

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 Clipartkorea)

2.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자.

반려견은 주인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한 기분을 느낀다. 카메라를 피하는 반려견도 반려인과 함께 촬영한다면, 안정적으로 촬영에 임한다. 반려견이 촬영에 익숙해지도록 반려견에게 카메라를 자주 보여주는 행동도 좋은 방법이다. 또 반려인이 반려견과 카메라 앞에 함께 서보는 방법도 추천한다.

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 Clipartkorea)

3. 소품을 활용하자.

소품을 활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인형은 반려견의 귀여움을 배가시키고, 안경이나 모자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반려견이 평소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다.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 '인생샷' 남기는 4가지 노하우
(ⓒ Clipartkorea)

4. 플래시 보단 햇빛을 이용하자.

카메라 플래시는 반려견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 반려견은 플래시에 익숙하지 않아 깜짝 놀라기 때문이다. 볕이 좋다면, 되도록 창가나 실외에서 사진을 찍자. 촬영 시간대는 햇빛이 강한 정오보다는 볕이 은은한 오후가 적당하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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