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고양이가 관절이 좋다는 말은 오해다. 고양이도 관절질환에 취약한 동물이다.
고양이들은 관절질환을 흔히 앓는다. 고관절이형성증이나 슬개골탈구증을 주로 겪는다. 특히 '메이쿤' 종이 이 두 관절질환에 가장 많이 걸린다. 스코티시폴드 종에겐 다발성 관절염이 자주 발생한다. 유전적 특질이다. 또 고양이들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염에 취약하다.
황철용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특정 종이나 노령의 고양이에게서 관절염이 발견되곤 한다. 주위에서 관절염을 앓는 고양이를 볼 수 없으니 오해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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