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일본 고베시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일본 변호사협회에 따르면, 고베시는 작년 10월 '고양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고양이가 사람과 공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안이다. 올해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조례엔 '고베시가 고양이 중성화 비용을 부담하여 번식을 억제한다', '시민들은 고양이들이 한 장소에 모이지 못하게 먹이를 주는 행동 등을 제한해야 한다', '고양이들이 발생시키는 소음, 분뇨문제 등을 해결한다 '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변호사 협회 측은 "조례 제정으로 도살로 목숨을 잃는 고양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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